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한국은 아열대 기후?
    주식 2024. 9. 6. 00:24

    한국은 아열대 기후?

    기후 온난화와 다문화가정 증가로
    아열대 채소 재배면적과 소비가 늘고 있다.

    다문화가정(통계청)
    >16년 316천 명 →19년 353천 명 → 23년 415천 명

    아열대 채소 재배면적(10종)
    >20년 123.3ha → 21년 135ha → 22년 140ha

    아열대 채소는 주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에서 
    이주해 결혼한 가정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지방농촌진흥기관을 통해
    아열대 채소 재배에서 
    병해충 방제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많지 않다는 점을 파악해 
    천적 활용 등 친환경 방제법을 안내했다.

    공심채 재배 농가에는 연작장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고형배지를 활용한 양액 재배 방법을 지도했다.
    인디언시금치 재배 농가에는 
    고온에서 잘 자라는 아열대 채소의 특성을 고려해 
    늦가을과 이른 봄에도 수확할 수 있도록 
    기존 비가림 시설재배에 1중 부직포를 추가, 재배하도록 지도했다.

    [국내 아열대 채소 재배 현황]
    2017년까지는 
    건강기능성(여주,강황) 및 다문화가정 증가 등으로 재배농가(면적) 급증.
    2018년부터는 
    값싼 동남아 여주 수입증가, 강황 특화작목 지원중단(진도군), 
    고소득 작목(배추,대파)으로 전환 등 급감.
    2021년부터 감소세 둔화 및 소폭 증가세로 전환.

    면적 : 2022년 기준, 
    전남 ․ 경남이 전체의 60%, 경기․전북 ․ 충청이 30%를 차지

    기술보급과 자료에 없는 ‘고수’ 현황 
    (출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자료)
    * 재배농가 ․ 면적 :
     2015년(126호, 32.6ha)에서 
     2021년(201호, 45.6ha)으로 지속 증가함

    * 재배면적  비중 : 
    2021년 기준, 경기(70%), 충북(9.8%), 경북(6.1%)의 순으로 높음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