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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흰불나방 피해확산주식 2024. 8. 26. 01:38
미국흰불나방 피해확산
작년에 이어 ‘미국흰불나방’ 피해가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8월 21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주의 단계>
과거에 외래·돌발병해충이 발생한 시기, 지역 및 수목(임산물 포함)에서
지역적 규모의 동종 병해충이 발생한 경우
미국흰불나방은
도심의 가로수, 조경수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북미 원산.
1958년에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
미국흰불나방 성충은 1년에 보통 2회 발생하며,
기후조건에 따라 3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여름철에는 벚나무, 포플러 등 다양한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으며,
1회 발생 애벌레보다 2회째 발생한 애벌레의 피해가 더 심하다.
애벌레는 많은 털로 덮여있고
성충은 25~42mm로 보통 몸이 흰색이지만
산발적으로 짙은 회색 또는 갈색의 점을 갖기도 함.
애벌레 또는 성충의 털이 눈 또는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
대량의 사체 발생 시 파리나 설치류 등이 꼬일 수 있으니 바로바로 제거해야 한다.
미국흰불나방 방제를 위해
산림지역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고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어
곤충월동패드 설치, 고압살수, 포충기 설치 등
물리적 방제를 통하여 성충과 애벌레를 제거해야 한다.'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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