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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오로푸치열 발생 확산주식 2024. 9. 10. 01:10
남미 오로푸치열 발생 확산
유행상황) ’24년 미주지역 5개 국가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쿠바)에서
오로푸치열 발생, 7월 중순까지 8,000명 이상 보고
오로푸치열은
Oropouche Virus에 의해 생기는
등에모기(주로 Culicoides paraensis) 매개 감염성 질환으로
1955년부터 미주 대륙 보고, ’16년 페루,
’20년 프랑스령 기아나, ’
19~’22년 콜롬비아 아마존 지역에서 주로 발생,
’24년에는 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발생 보고됨.
Oropouche Virus는 Peribunyaviridae과(科)
Orthobunyavirus속(屬)의 Simbus 혈청군에 속함.
1955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처음 분리됨
(아마존 분지의 풍토병)
<주요 임상증상>
초기 증상) 잠복기는 3~10일,
급성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이 있음,
초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며칠 내에 사라지지만
상당수(약 70%)는 초기 증상이 완화 후
며칠에서 몇 주 후에 증상이 재발.
다른 증상으로는
안와통증, 광선공포증, 메스꺼움, 구토, 설사, 피로, 반구진발진,
결막충혈, 복통 등이 나타남.
5% 미만에서
출혈성 증상(비출혈, 잇몸출혈, 흑색변, 과다월경, 점상출혈)이나
신경 침습성 질환(수막염, 수막뇌염)이 나타날 수 있음.
신경 침습적 질환의 증상에는
심한 후두통, 현기증, 무기력, 광선공포증, 메스꺼움,
구토, 목 경직, 안구진탕을 보일 수 있음.
역학적 연관성)
초기 증상 나타난지 2주 이내에
오로푸치열 미주 유행 지역이나 의심지역에 있었던 경우
오로푸치열 감염을 고려.
’24년 오로푸치열 발생 지역)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쿠바 등 총 5개 국가
<질병관리청 감염병 ALERT>
감염병 위급 정도에 따라
Level1(Health Update): 가장 낮은 수준의 경보로
공중보건에 관한 최신 정보나 상황 변화를 알리기 위해 제공
Level2(Health Advisory): 특정 예방 조치나 모니터링이 권고될 때
공중보건 정보 제공
Level3(Health Alert): 가장 높은 수준의 경보로
즉각적인 공중보건 행동이 필요할 때 정보 제공
WHO 미주지역사무소, 8.1
미국 CDC 오로푸치열
‘공중보건 긴급경보 네트워크(HAN)’ 및
쿠바 ‘여행 건강 공지’ 2단계 발령(강화된 예방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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