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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구병 환자 약 2.3배 증가
    주식 2024. 7. 2. 02:50

    수족구병 환자 약 2.3배 증가

    수족구병은 기온이 따뜻해지는 
    6월~7월 사이에 많이 발생.
    감염은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뿐만 아니라,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감염,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하며,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을 만져서 
    전염되는 경우도 많아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

    [수족구병(Hand, foot and mouth disease)]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의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은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매우 일반적인 원인균.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은 

    아시아에서 여러 번의 대규모 수족구병 발병을 일으킴.

    드물게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어린 영아의 경우,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원인인 경우 
    합병증의 발생이 더 높다. 
    뇌간 뇌척수염, 뇌염이나 
    회색질척수염와 같은 마비증상, 
    신경성 폐부종, 폐출혈, 심근염, 심장막염,
    쇼크 및 급속한 사망 등을 초래

    전파경로)
    직접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전파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 가능
    전파의 위험이 높은 장소- 가정
    (감염자가 있는 경우), 
    보육시설, 놀이터, 병원, 여름캠프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

    잠복기)
    3-7일

    증상)
    전신증상 : 발열, 식욕감소, 무력감
    위장증상 : 설사, 구토
    발진/수포(물집): 주로 입, 손, 발,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가 닿은 부위

    치명률)
    일반적으로 0.1% 미만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감염된 경우 
    뇌간 뇌척수염,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 
    치명률이 높음

     

    <일본>
    최근 10년(‘14~’24) 매년 19(5.5.~5.11.) 주 차부터 증가 경향
    24년도 주별 발생 현황 관찰 결과 
    15주차부터 전체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
    23주(6.2.~6.8.)차 총 환자수 12,0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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