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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유생산 시설 운영 중단주식 2024. 3. 29. 03:13
러시아 정유생산 시설 운영 중단
3.12 우크라이나 드론으로
러시아 루코일 석유회사의 최대 정유공장인
루코일-니제고로드 네프테오르그신테즈에 화재가 발생,
4개의 원유 1차 가공 시설 중 가장 큰 시설(AVT-6) 생산이 중단됨.
동 사건으로3.12(화) 상트페테르부르크 상품거래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1.4% 상승
3.13(수)
남부 지역 최대 정유공장인 노보사흐틴스키 공장에 드론이 떨어졌으나
3.14(목) 공장 가동이 재개되었고,
랴잔州와 레닌그라드州에 정유 공장에도 드론 공격 발생
3.17(일)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이
볼가州 소재 로스네프트 소유 스즈란스키 정유공장을 공격하여
원유 1차 가공시설(AVT-6) 생산이 중단
러시아 에너지부는
석유제품 국내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으며 공급 리스크는 없다는 입장임.
<루코일-니제고로드 네프테오르그신테즈>
러시아 제4대 정유공장
2023년 1,580만 톤의 원유를 가공하여
휘발유 490만 톤과 경유 560만 톤을 생산했으나,
최근 촉매 크랭킹(Catalytic cracking) 장비 고장으로
1월 전년 대비 생산량이 16% 감소한 바 있음.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는
‘시베리아의 힘-1’가스관의 생산역량이 2025년 정점에 이를 것이며
러시아는
중국으로의 연간 가스 수송량을380억 입방미터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러시아는 2019년 개통된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해
동부 시베리아에서 중국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총연장 길이는 약 3000km 상당
노박 부총리는‘시베리아의 힘-2’가스관을 통해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연간 500억 입방미터 규모의 가스가 수출될 계획이며,
결과적으로 가스관을 통한 對중국 가스 수출은
2023년보다 4배 증가한 1000억 입방미터로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과‘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극동 가스관을 연결함으로써
러 극동 지역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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