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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2030 기후 목표 달성에 근접
    주식 2024. 4. 2. 03:18

    독일 2030 기후 목표 달성에 근접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는 연방환경청이 3.15(금) 발표한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과 향후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 데이터를 토대로 
    독일 2030 기후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방환경청에 따르면, 
    독일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6억 7,400만톤)은 
    전년 대비 10.1% 감소하였으며, 이는 1990년 이후 최대 폭의 감축이다.

    2024 온실가스 배출 전망에 따르면 
    독일은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를 64%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30 기후 목표 수치인 65%에 상당히 근접한 수치이다.

    하벡 연방경제기후보호부장관은 
    이번 전망으로 
    사상 처음으로 독일이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궤도에 올랐다고 하면서, 
    이는 독일의 노력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평가함.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40억 유로 규모의 기후 보호 보조금 지원 개시

    3.12(화) 
    로버트 하벡(Robert Habeck)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장관은 
    유럽 최초로 

    에너지 집약적 산업의 지속가능한 탈탄소화 지원을 위한 
    기후보호 입찰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독일 정부는 1차 자금 지원으로 기업에 40억 유로를 제공
    기업들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1톤의 이산화탄소(CO2)를 절약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제시해야 하며, 
    온실가스를 낮은 가격으로 감축할 수 있는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

    정부는 기후 친화적 생산 전환으로 인한 비용을 보상하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기후 친화적인 생산 단가가 낮아지면 
    기업은 국가에 차액을 상환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지침에 따르면 
    기업은 향후 4개월간 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최대 15년으로, 

    앞으로 3차례 추가 입찰을 진행할 예정임.

    동 부처는 다만 동 프로그램의 목적이 장기적으로 
    기업에 공적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며, 
    초기자금을 조달하는 것임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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