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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성쇼크증후군(STSS) 일본여행시 조심하세요
    주식 2024. 3. 25. 03:27

    독성쇼크증후군(STSS) 일본여행시 조심하세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일본 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으로 발생이 감소하였다가, 
    2023년 941명으로 증가하였고 2024년 9주(2월말)까지 
    신고된 환자 수가 414명으로 예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일본 STSS 환자현황 :  
    ‘18년 684명 → ’19년 894명 → ‘20년 718명 → ’21년 622명 
    → ‘22년 732명 → ’23년 941명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발표)

    2024년 9주(2월말)까지 
    발생한 환자 414명 중 90명이 사망(치명률 21.7%)하였고 
    50세 이상 연령대에서 치명률(24.0%)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은 
    국내에서는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하지는 않음,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및 
    (STSS는 성홍열과 동일한 원인균(A형 연쇄상구균, GAS)의 감염으로 발생)
    △급성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실험실 병원체 표본감시, AriNet)을 통해 
       감시체계를 운영 중

    미국CDC, 
    Secondary cases among close contacts or healthcare workers are rare, 
    although have been known to occur

    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미CDC) 
    동일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

    감염경로) 
    주로 점막 또는 상처부위 등을 통하여 접촉으로 전파,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도 가능

    백신 및 치료)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은 없으며, 조기진단을 통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 

    <고위험군>
    65세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서 상처가 있는 경우,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수두 등), 
    알코올 의존증, 당뇨병 환자 등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 GAS)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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