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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V와 AIDS 차이점은
    주식 2023. 11. 14. 05:38

    HIV와 AIDS 차이점은 


    [HIV]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nunodeficiency Virus)’의 약자로,
     ʻʻ후천성면역결핍증(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IDS, 에이즈)을 일으키는
    원인바이러스.
    - HIV에 감염되면 인체의 면역기능 중 세포성 면역에 관계되는
     CD4+ T 림프구가 주로 파괴됨

    <HIV의 특성>
    ① 피막바이러스로 인체 밖으로 나오면 바로 비활성화 되거나 사멸함
    ② 체액에 존재하더라도 마르면 사멸함
    ③ 염소계소독제에 취약하여 수돗물의 염소농도에서 비활성화 되고, 
    희석되면 감염력을 상실함 HIV감염인과 환자의 구분
    - HIV 감염인 : 체내에 HIV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총칭하는 말로 넓게는 병원체 보유자,
            양성판정자, 에이즈 환자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
    - 병원체 보유자 : 임상증상은 없으나 진단을 위한 검사 기준에 따라 체내에 HIV 감염이   확인된 사람
    -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환자 : HIV에 감염된 후 인체 면역 결핍이 진행되어 부합되는       임상증상이나 검사소견 등이 나타난 사람
    * 후천성면역결핍증의 판정기준 : HIV 감염인의 면역세포(CD4+ T 세포)수치가
    200/㎕ 미만이거나 ‘에이즈 기회질병’에 해당하는 기회감염이 나타난 경우

    [HIV의 종류]
    <HIV-1>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주된 바이러스
    M(major) 그룹, O(outlier) 그룹, N 그룹의 세 그룹으로 분류
    - M그룹이 주로 발견되는 그룹. 
    env유전자의 염기서열에 따라 9개의 아형 (A, B, C, D, F, G, H, J, K)로 나누어짐
    국내에서는 B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HIV-2>
    서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주로 발견
    HIV-1과 약 40% 정도의 염기서열 상동성을 보이며 
    HIV-1의 vpu 대신 vpx라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
    HIV-2는 HIV-1과 동일한 증상,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나 
    HIV-1에 비해 느리게 전파되고 진행 또한 느림
     

    HIV검사 언제해야 하나요?

    HIV검사 언제해야 하나요?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일이 있은 후 약 12주 후 검사하세요 HIV 검사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에이즈 검사는 희망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

    law-tk2.tistory.com



    [감염경로]
    <성관계를 통한 감염>
    HIV 감염인과의 성관계에 의한 경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전파 방식
    -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서는 이성간의 성관계가 주요 감염경로
    - 유럽, 미국 등에서는 동성간의 성관계가 상당 부분을 차지
    HIV는 감염된 사람의 정액, 질분비물, 혈액 등에 존재하며 이와 같은 체액이 성관계
    중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 전달되면서 감염 발생
    성별로 볼 때, 적절하게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갖는 경우, 남자에서 여자로
    전파되는 경우가 반대의 경우보다 8배 정도 높음
    HIV 감염인과 성관계를 갖는 경우, 1회 성관계 시 HIV가 전파될 확률은 0.04~1.38%
    폭력에 의한 성관계 시 확률은 1% 정도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됨

    <오염된 혈액이나 혈액제제에의 노출>
    HIV에 오염된 혈액을 직접 수혈 받을 시 감염
    감염인의 혈액을 원료로 생산된 혈청이나 혈액제제를 투여 받을 시 감염
    HIV에 오염된 혈액을 수혈 받는 경우 감염될 확률은 90-100%
    감마글로불린,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혈장 추출 B형 간염백신 등에 의해서는 감염되지
    않음

    <수직감염>
    HIV에 감염된 모체로부터 아기에게 직접 전파되어 감염(수직감염)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및 소아의 HIV 감염 경로 중 90% 이상을 차지
    수직감염은 임신 중이나 분만 중에도 모두 일어날 수 있으며 전파되는 비율은 25-30%
    수직감염의 약 92%는 임신 후반 2개월 동안과 출산 시에 발생, 그 중 65%는 출산 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만 후 모유 수유를 통해서도 감염 발생
    - 수직감염이 잘 일어나는 경우는
    - 모체에게 에이즈 증상이 있는 경우
    - CD4+ T 림프구 수가 적은 경우
    - 혈중 바이러스 농도가 높은 경우
    - 조기양막파열, 융모양막염이 있는 경우,
    - 질식분만을 하는 경우
    임신한 상태에서 HIV에 감염되는 경우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 임신한 사람에 비해
    바이러스의 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태아로 감염되기 더 쉬움

    <오염된 주사기의 공동 사용>
    HIV에 오염된 주사 바늘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감염
    오염된 주사기를 1회 같이 사용하였을 때 감염될 확률은 0.5-1%
    HIV에 오염된 바늘에 한 번 찔리는 경우 감염되는 비율은 0.3%
    오염된 혈액이 점막이나 손상된 피부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되는 비율은 0.09%

    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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