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너지 상황

중국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

7.3 Handelsblatt 보도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폭스바겐(Volkswagen)사의 자회사 
MAN 에너지 솔루션
(MAN Energy Solutions, 이하 MAN)사의 
가스터빈 사업부를 
중국국영조선공사(CSSC) 소속 
GHGT(CSIC Longjiang GH Gas Turbine)에 
매각하는 것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매각 금지 배경>
HGT가 중국 방위 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중국 해군 군함용 엔진을 제조하고 있는바, 
MAN사의 가스터빈 기술이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

전문가들은 MAN사의 가스터빈 기술이 
이론적으로 군함뿐만 아니라 
전투기, 드론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우베 라우버 MAN 최고경영자(CEO) 및 경영진을 만나 
GHGT와 중국 방위 산업의 관계를 지적하였으나, 
거래를 강행하고자 하는 경영진 의지가 강했다.

중국국영조선공사는 
GHGT 주식 3분의 1을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간접적으로는 
GHGT 주식의 약 60%를 소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인 것으로 확인됨.

매각 금지 조치로 MAN사는 
가스터빈 사업부에서 새로운 개발은 중단하는 한편, 
가스터빈 사업부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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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ianqi Lithium, 아카타마 염호 개발 관련

6.26
중국 Tianqi Lithium社는 
아타카마 염호 개발을 위한 
SQM-Codelco 간의 협정으로 인해 
자산 양도에 따른 주주 권리 희석이 발생한다고, 
동 협정에 대해 주주총회 의결이 요구되지 않는다는 
칠레금융시장위원회(CMF)의 결정에 대한 
재심을 요청했다.

SQM사 지분의 22%를 보유 중인 
중국 Tianqi社는 SQM-Codelco가 체결한 
아타카마 염호 개발 민관합작 프로젝트 협정이 
SQM의 자회사인 SQM Salar의 자산 양도를 
명시하고 있어 
주주총회 의결이 요구된다고 하면서 
CMF에 이의를 제기하였으나 기각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