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페인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매입 추진

중국  스페인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매입 추진

스페인 현지 경제일간 Cinco Dias(3.25)에 따르면
중국 국유 발전기업 
중국장강삼협집단공사(China Three Gorges Corporation, 이하 CTG)가 
스페인 최대건설사인 ACS의 재생에너지 분야 자회사인 
사에타 일드(Saeta Yield) 매입을 추진하고 있음. 

매각 대상은 약 1,200MV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시설, 
2024년 스페인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이뤄지는 
최대 규모 기업 매각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

상기 매각에 
△프랑스 에너지기업 엔지(Engie) 
△오스트리아 최대 전력공급 기업 페어분트(Verbund) 
△포르투갈 기업 피네르즈(Finerge) 
△노르웨이 기업 스타트크라프트(Statkraft)사 등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

중국장강삼협집단공사는 
사에타 일드 건 외에도 
악시오나(Acciona)의 약 390MW, 4억 유로 규모의 풍력 발전시설 매입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동 건에 
스페인 주요 에너지기업인 나투르지(Naturgy), 엔지 등 
여러 기업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

독일 2030 기후 목표 달성에 근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