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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에너지 암모니아 주목
    주식 2023. 10. 6. 05:40

    친환경에너지 암모니아 주목

     
    암모니아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배출이 없는 무탄소 연료로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암모니아(NH3) 형태로 대량 운송한 후 수소(H)를 추출하는 방식을 통해 수소의 저장·운송 매체로도 활용될 수 있다. 
    국제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sons)에 따르면,
    최근 액화천연가스와 암모니아를 겸용으로 운송하는 데 선박소유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암모니아 연료 추진 및 운송 선박이 늘어날수록
    기존 소재보다 저렴한 고망간강의 활용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개발 고망간강,암모니아 저장·운송 소재로 국제표준 등재
    - 국제해사기구, 스테인레스강에 이어 
    40년 만에 액화천연가스(LNG)와 암모니아에 공통 사용 가능한 철강 소재로 고망간강 인정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제9차 선박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9. 20.~29., 런던)’에서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망간강’이 선박의 암모니아 저장·운송에 적합한 소재로서 국제표준에 등재되고,
    우리나라가 제안한 암모니아 적합성 시험 기준도 국제 규정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국내기업인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은 10~30%의 망간을 함유한 합금강으로, 
    2022년 국제해사기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등 극저온화물의 운송용 소재로 인정받은 바 있다. 
    액화천연가스와 암모니아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철강 소재는 스테인레스강이 유일했으나,
    국제해사기구(IMO)의 이번 승인을 계기로
    고망간강도 액화천연가스와 암모니아 운송, 저장탱크 등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암모니아 저장에 적합한 소재인지를 검증하는 시험절차도 우리나라가 제안한 방법을 협약 기준에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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