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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 전기차 가정전력으로 활용주식 2023. 11. 7. 05:46
현대 기아 전기차 가정전력으로 활용
현대자동차·기아는 양방향 충전기술이 적용된전기차, 충전기,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를 매개로 한 V2H·V2B·V2G 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한다.
<V2H·V2B·V2G 기술 이란?>전력의 충전 및 방전기능이 탑재된 전기차를 활용하여
가정(V2H), 빌딩(V2B) 및 전력망(V2G)과 전력을 상호 거래하는 기술
1. 차주가 V2X 플랫폼에 차량 이용계획과 목표 충전량를 입력하면
충전시간 및 시간대별 요금 등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충·방전을 실행하고
2. 충전기에 전기차를 연결하는 것만으로 요금차이에 따른
차익 거래, 전기요금 감면이 가능해 전기차주의 추가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현행 「전기사업법」은 V2X 플랫폼을 통한 전력 판매·중개하는 서비스에 대한 정의·기준을 두고 있지 않고,소규모 전력거래 사업자의 경우 발전사업허가를 득하지 않고 전기 판매하는 것이 불가하다.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및 고시에 따라 완속 전기차 충전 전용 주차구역에는 14시간 이상 주차할 수 없다.현대 기아는
분산형 전원으로서의 전기차 용도확대를 위해 실증특례를 신청하였고,
위원회는 친환경차 보급확산, V2X의 전력피크 저감효과 검증 등의 효용성을 인정하여
조건부로 특례를 승인하였다.
(현행 전력시장 관련규정 준수, 체리피킹·역송 방지 대책 마련, 실증구역 명시 등 의 조건)
실증을 통해 전기차주는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어전기차의 실질 구입비용이 감소,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통 차원에서는 전기차를분산형 에너지원으로 활용, 중부하-경부하 시기간 전력수요 차이를 완화하여 에너지 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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