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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 국보 지정부동산 2025. 1. 2. 01:17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 국보 지정
1997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국보로 지정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陜川 海印寺 靈山會上圖)」
화면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1729년(조선 영조 5)이라는 제작 연대.
의겸(義謙)을 비롯해
여성(汝性), 행종(幸宗), 민희(敏熙), 말인(抹仁) 등
제작 화승(畵僧)들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화.
제작 책임자 격인 의겸을 붓의 신선인
‘호선(毫仙)’이라는 특별한 호칭으로 기록하여
그의 뛰어난 기량을 짐작할 수 있다.
화기:
불화 하단에 제작 연대, 봉안 장소, 제작 목적,
시주자, 제작자 명단 등을 적은 것
화승:
불화를 전문적으로 그리거나 회화 작업에 종사하는 승려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
가운데 석가여래는 크게 부각시키고
나머지 도상들은
하단에서부터 상단으로 갈수록 작게 그려 상승감을 표현.
전체적으로 조선 후기 불화의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제자들의 얼굴 표현, 그리고 세부 문양에서는
조선 전기 불화의 전통을 확인할 수 있다.
불·보살의 얼굴과 신체를 금으로 칠하고
불·보살을 포함해 모든 존상의 복식 문양을
가는 금선으로 세밀하게 표현하여 화려함.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
(金泉 直指寺 釋迦如來三佛會圖)」
1980년 보물로 지정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조선 후기 후불도.
중앙의 영산회상도, 좌측의 약사여래설법도,
우측의 아미타여래설법도 3폭으로 구성.
현존 삼불회도 중 3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작품.
세관(世冠)을 비롯해 신각(神覺), 밀기(密機) 등의 화승들이
1744년(조선 영조 20) 완성.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
조선 후기에 유행한 공간적 삼불회도의 전형으로 평가받는 불화.
장대한 크기에 수많은 등장인물을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로 장중.
3폭 모두 사방 테두리 부분에
『조상경(造像經)』에 근거한
원형의 ‘범자문 진언’을 배치하여 상징성을 부여.
-조상경:
불상 조성에 관한 의식과 절차를 정리한 불교 의례서
-범자문 진언: 고대 인도문자인 산스크리트 문자로 된,
불교의 진실되고 거짓이 없는 주문
폭의 하단에는
제작에 참여한 화승들의 정보가 담긴 화기가 있는데,
이를 통해 직지사 화승 외에 인근 사찰의 화승들이
다수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러 명의 화승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였지만
유기적인 분업과 협업을 통해
세 폭 모두 한 사람이 그린 듯 통일감이 느껴진다.'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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