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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환경보호청 화력발전 온실가스
    주식 2024. 5. 22. 03:57

    미국 환경보호청 화력발전 최종 규칙 발표

    4.25(목)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화력발전소로부터의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EPA는 

    전력부문에서 발생하는 
    기후, 대기, 수질, 토지에 대한 오염을 크게 줄여 
    공중 보건을 보호하고 환경 정의를 증진하며 
    기후위기에 맞서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표된 규칙>
    - 기존 석탄 및 신규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관련, 
    장기적으로 가동 계획인 모든 석탄 화력발전소와 
    모든 신규 기저부하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탄소 발생의 90%를 통제하도록 
    보장할 것

    - 석탄 화력발전소에 대한 
    독성 금속 배출 기준을 67% 강화하고 
    기존 갈탄 화력 발전소의 수은 배출 기준도 
    70% 강화
    - 석탄 화력발전소의 폐수를 통해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연간 6억6천만 파운드 이상 감축해 
    환경의 문제가 있는 지역 사회를 포함, 
    지역 사회에 더 깨끗한 물 사용을 보장
    - 누출로 인해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는 
    사용중 폐기장을 포함, 
    현재까지 연방 차원에서 규제되지 않았던 
    지역의 석탄재를 안전하게 관리

    그러나
    공화당 의원들은 상기 규정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버지니아의 셸리 무어 캐피토
    (Shelley Moore Capito) 상원의원은 
    동 규정을 미국 전력망의 중추를 차단하려는 
    시도라고 강력 비난했다.

    미국 최대 전력회사를 대표하는 
    Edison Electric Institute의 최고경영자이자 
    前 에너지 장관인 댄 브루일레(Dan Brouillette)는 
    아직 경제 전반에 걸쳐 탄소포집저장(CCS)장치를 
    본격적으로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하면서, 
    2032년까지 규정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CCS 인프라를 허가하고 
    자금을 조달하고 구축할 시간도 충분하지 않다는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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